뭐든지 리뷰윤

안녕하세요 리뷰윤입니다

눈에 밟힌 종목 훑어보고 가는 시간 테마할짝 시간입니다.

오늘은 다시 한 번 상승 기류를 탈까 싶은 리튬 관련주

하이드로리튬이 눈에 띄었습니다.

하이드로리튬,

사명 변경하기 전 코리아에스이 시절

7월 13일 1,900원에 1일 8만9천주만 거래되던 종목이.

4달 뒤

29,300의 고점을 찍고 무려 6백만주 이상 거래되게 됩니다.

사실 주식창 매일 들여다 보시던 분들은

"이젠 고점이겠지?" 를 4달동안 외치면서 지켜보신 분들이 꽤 있으실 거 같습니다.

지켜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CB발행과 관련된 지분 구조때문에

(복잡하면서도, 자세히 글로 풀 자신이 없는 제가 다루기 예민한 주제라 패스)

허위기사도 자주(제 기억으로 두 번...인가...) 등장하고

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CB와 관련된

다른 악재에 계속해서 엮여서 가격이 흔들릴 때가 많아보였습니다.

(제 마음도 함께.._소액주주)

그래서 정말 수산화리튬 정제 기술에 대한 확신으로 길게 보는 분이 아니시라면

장투하실 때 마음이 많이 굳건 해야 할 것 같다 생각했습니다.

단타로 발라먹을(?)려고 덤벼들기엔

발려버릴 것 같은 변동성..(하이리스크_하이리턴)

1월 12일을 큰 폭으로 상승한 이후

무려 7영업일동안 적지 않은 폭의 출렁임을 보였습니다.

심지어 그 기간동안

사실 저는 1월 20일쯤 다시 반등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.

결과론적으론 6일 하락이냐, 7일 하락이냐 하루 차이겠지만

한치 앞을 모르는 주식시작에서 6일,7일,8일,10일 갈 가능성도 크기에

알 수 없더라구요.

심약개미의 심장은 강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.

지속적인 계약 공시를 통해 더욱 날아오를지

개인적으로 궁금한 종목입니다.

퇴근 후 증권상황을 보며 얕고 간단하게 저의 생각을 공유하는 글을 하나씩 작성하고 있습니다.

두서없고,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글은 아니지만

내가 관심 가지고 있던 종목에 대한

다른 한 사람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